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베쎄의 벗들 (문단 편집) === 그랑테르(Grantaire) === ||<-2> '''레 미제라블의 등장인물''' || ||<-2> {{{#!wiki style="margin:-6px -10px" [[파일:RRtr.gif|width=100%]]}}} || || '''이름''' ||'''그랑테르''' || || '''성별''' ||남성 || || '''별칭''' ||(대문자) R || || '''탄생''' ||[[1803년]] || || '''사망''' ||[[1832년]] [[6월 6일]] || || '''사망 원인''' ||총상 || || [[파일:tumblr_inline_pca69y9FeX1qa8dmi_500.jpg|width=100%]] || [[파일:Vlcsnap-2013-02-18-21h01m04s216.png|width=100%]] || [[파일:Grantaire_Profile_Picture.png|width=100%]] || || 소설 삽화 || 2012년 실사 영화 || 2007년 애니메이션 || 별칭 "대문자 R".[* 불어 말장난으로, 그랑테르가 대문자(Grand, 그랑트) + R(에르)하고 발음이 똑같기 때문이다.] [[주정뱅이]]로, 남들이 반 병 마시는 와인을 혼자 2병은 해치울 수 있다.[* 전통적으로 서구권에서 와인은 반주로 곁들여 가볍게 마시는 술이지, 코가 비뚤어지도록 몇 병씩 마셔대는 종류의 술은 아니다. 어느 술이든 많이 마시면 주정뱅이 취급 받는 건 똑같지만, 특히 와인을 몇 병이고 비워대는 건 그 주정뱅이들 속에서도 답 없는 주정뱅이 취급받는다. 그 때문에 한 번 자리에 앉았다 하면 와인을 몇 병씩 비워대는 유학 온 러시아 장교들에게 프랑스 사람들이 학을 뗐다는 기록이 존재한다. 물론 여기엔 술버릇도 한 몫 했지만 소설 [[예브게니 오네긴]]에 보면 나폴레옹의 러시아 원정 당시 포로가 되었다 풀려난 한 러시아인 병사가 "베리(당시 프랑스의 유명 고급 레스토랑)에서 매일 아침 와인 세 병을 비울 수 있다면 다시 포로가 되도 좋다"는 상이용사가 등장한다.] 세상 일에 회의적이고 [[도박]]과 음주에 빠져 방탕하게 살면서도 리더인 앙졸라스만큼은 항상 동경하고 있지만, 거의 항상 술에 취해 있기 때문에 앙졸라스에게 무시당한다. 혁명이 일어났을 때는 혼자 술을 마시고 잠든 바람에 바리케이드에서 아무런 활약도 하지 못하고 있다가 정부군에 의해 바리케이드가 함락될 때 앙졸라스가 총살당하기 직전에 깨어나고[* 그래도 애니판에서는 바리케이드 함락 당시 코랭트 술집 내에서 정부군의 포격에 휘말려 부상을 입은 앙졸라스가 정부군 병사에게 사살당할 위기에 처하자, 술병으로 그 병사의 뒤통수를 후려갈겨 제압하면서 앙졸라스를 구해주는 소소한 활약을 보이기도 했다.], 정부군에게 혁명군 가운데 한 사람임을 자처하고 앙졸라스와 함께 총살당했다. >한쪽 구석에, 그리고 당구대 뒤에 가려진 것처럼 처박혀 있었기 때문에, 앙졸라에게 눈이 쏠려 있던 병사들은 그랑테르를 보지조차 못했는데, 상사가 "겨눠!" 하는 명령을 되풀이하려고 준비하고 있었을 때, 돌연 병사들은 그들 옆에서 외치는 힘찬 목소리를 들었다. > >"공화국 만세! 나도 한편이다." > >그랑테르는 일어났다. 그가 기회를 놓치고 거기에 끼지 못했던 모든 전투의 무한한 빛이 그 변모한 주정뱅이의 빛나는 눈에 나타났다. 그는 되풀이했다. "공화국 만세!" 그랑테르는 단호한 걸음으로 홀을 가로질러 총들 앞으로 가서 앙졸라 옆에 섰다. > >"한 방으로 우리 둘을 해치워라." 하고 그는 말했다. 그리고 앙졸라 쪽으로 조용히 몸을 돌리면서 그에게 말했다. > >"허락해 주겠나?" > >앙졸라는 미소를 지으면서 그의 손을 쥐었다. 그 미소가 채 끝나기도 전에 총성이 터졌다. > >앙졸라는 여덟 발을 관통 당해, 마치 탄환이 그를 거기에 못박아 놓은 것처럼 벽에 등을 기대고 서 있었다. 다만 그는 고개를 기울였다. 그랑테르는 총탄을 맞고 그의 발 아래에 쓰러졌다. 2012년 영화판에서는 혁명 동안 술에 취해 잠들어 있지는 않았지만, 앙졸라스와 함께 정부군에게 총살당하는 것은 원작과 똑같이 반영되었다. 그런데 손을 잡는 장면은 생략되었는데, 배역 [[조지 블래그덴]]의 인터뷰에 따르면 마지막 순간 [[에런 트베이트]](앙졸라)의 손을 잡고 싶었으나 차마 감독과 에런에게 그래도 되냐고 물어볼 용기가 나지 않아 그냥 마음으로만 애런의 손을 잡았다고 한다. 소설에서는 묘사가 비참한데, 참아줄 수 없는 굉장히 못생긴 외모라고 한다. 2012년 영화에서는 보다시피 잘생긴 배우가 그랑테르의 역할을 맡아서 원작을 알고 있는 팬들에게는 당황스러운 부분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